오늘은 퇴직연금 DC형 DB형 계산 방법과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불과 1년전 만해도 DC형이 유리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사람의 성향에 따라 유리한 퇴직연금 유형이 달라집니다.
퇴직연금 DC형 DB형
해당 글에서는 퇴직연금 DC형 DB형의 차이와 계산 방법 그리고 각 연금 유형별 유리한 조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외 연금을 활용한 투자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이란?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노후를 위해 1년에 한번 연봉의 1/12에 해당하는 돈을 적립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정립 하느냐에 따라 DB형 DC형으로 나뉘는데요.
퇴직연금 DB형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 * 근속 연수로 계산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첫 월급이 300만 원이고 5년에 한번씩 진급하여 월급이 올라간다면 위 그래프와 같이 퇴직연금이 정산됩니다.
20년 차에 월급 450만 원이라면 퇴직 시 9,000만 원 가량의 연금을 한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DB형이 유리한 경우
DB형의 특징은 월급과 근속연수에 따라 연금이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즉, 회사를 오래 다닐수록 그리고 진급을 잘할수록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진급욕심이 없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오래 다닐 생각이 없다면 DB형은 불리합니다.
퇴직연금 DC형
매년마다 그 해 평균 월급을 퇴직연금에 입금해주는 유형입니다. 그리고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연금 유형이죠. 예를 들어볼게요.

위에서 말씀드린 DB형과 같은 연봉일 때 20년 차에 수령하는 퇴직연금 원금은 7,550만 원으로 DB형에 비해 1,500만 원 정도 적습니다.
하지만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수익과 복리 효과입니다.
DC형이 유리한 경우
DC형의 특징은 총 원금 수령은 DB형과 비교했을 때 적지만 매년마다 원금을 직접 투자 또는 예금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매년 복리 효과를 이용해 DB형보다 더 높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DC형 DB형 비교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DC형은 DB형과 비교했을 때 수령원금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원금을 제대로 투자 운용했을 때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매년마다 5%의 투자 수익을 거둔다면 근무 연차 4년째부터 DB형 수익을 넘어서고요.
20년 차 연금 차이는 약 3,500만 원 가량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의 사항
지금까지의 설명에 의하면 DC형이 DB형보다 유리한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매년 5%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DC형은 주식, ETF 등에도 투자를 할 수 있는데 5% 이상의 수익을 낼때도 있지만 오히려 손실이 나는 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변동성을 감안하고 투자에 자신이 있을 경우에는 DC형으로 돌려 운영하는 것이 좋겠죠. 투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면 DB형이 나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DC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자산배분 형식의 투자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채권과 주식, 원자재를 적정 비율로 섞어 매년 동일한 비율로 리밸런싱하는 방법인데요. 평균적인 투자 수익률이 7% 가량 됩니다.
수익률이 주식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만큼 연금 투자시 유용한 투자기법으로 유명하지요.
퇴직연금 DC형 DB형 요약
지금까지 퇴직연금 유형별 특징과 계산 방법 그리고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각 유형별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월급이 적거나 진급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DC형으로 빨리 갈아타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해당 연금을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 외에도 연금 담보를 통해 대출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돈은 필요한데 퇴직연금 중간 정산은 싫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