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기 가와사키병 증상 6가지, 후유증, 보험

가와사키병은 초기 증상이 독감, 바이러스 감염과 같아서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말 못하는 두돌 이전 아기들은 증상만 보고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직접 경험한 두돌 아기 가와사키병 증상 6가지, 후유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두돌 아기 가와사키병 증상 6가지 [임상 진단]


이제 23개월 된 아들이 5일전부터 39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처음엔 독감인 줄 알고 코로나, 피검사까지 다 해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더군요.

고열 4일차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서 ‘가와사키병’을 의심하게 되었어요.

가와사키병 증상 포스팅 썸네일


가와사키병이란? 5세 이하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혈관염입니다.

말그대로 전신이 아파오기 때문에, 말못하는 아기는 짜증이 늘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으로 의심되는 구체적인 증상 6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6가지 증상 중 4개 이상 나타났다면, 빨리 대형 병원에서 심장 초음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39도 이상의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됩니다. 가장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고요.

이 증상 때문에, 코로나, 독감, 장염 등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양쪽 눈 충혈 (빨간 눈)


양쪽 눈이 빨갛게 충혈됩니다.

사실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목 부근 림프절 비대 (부음)

가와사키병 증상 림프절 비대


저희 아들의 4일차 뒷모습인데요.

이렇게 목 부근 림프절이 크게 붓고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단순 편도선염일수도 있지만, 가와사키병의 초기 증상이기도 합니다.

딸기 혀, 빨간 입술

가와사키병 빨간 혀 증상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입 주변에 발진이 나거나, 입술이 빨개지고 혀가 유난히 빨개집니다.

BCG 주사 부위 근처 발진


아이 팔뚝에 의무적으로 맞는 결핵 예방 백신 BCG 상흔(팔뚝 점 9개) 근처에 발진이 발생합니다.

아이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발진이 발생하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손, 발 부위 부종, 허물 벗어짐


마지막으로 손, 발 부위에 부종이 발생해 붓고 심한 경우 허물이 벗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와사키병 후유증



가와사키병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만 잘 받는다면 후유증이 거의 남지 않는 질병입니다.

간혹 심장쪽 관상동맥 벽이 팽창하는 관상동맥류가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와사키병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심장 초음파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치료 빨리 안하면?


일주일에서 14일 이상 가와사키병을 방치할 경우 동맥류 파열로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 한국 동양인 영아들에게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가와사키병 보험 적용 여부




가와사키병은 심혈관 관련 질병입니다.

가입한 어린이보험 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진단담보’ 특약이 있다면 최대 1,000만 원 보장 받습니다.

다만 단순 가와사키병으로 진단을 받아서는 보장 받지 못합니다.


저는 현대해상에서 가입했는데요. 위 버튼을 클릭하시면 ‘계약 조회’ 화면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 약관 제 2조 2항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전문의에 의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될 것
  • 심장 초음파 상 심장관상동맥 확장 또는 심장동맥류 형성이 보일 것


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셔야 보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