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 치료 후기, 재발 가능성, 후유증 3가지

5세 미만의 동양인 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가와사키병, 방치하면 심장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부모 입장에서 경험한 가와사키병 치료 후기, 재발 가능성, 후유증 3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가와사키병이란?


자녀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는데, 검사를 해도 아무것도 안 나왔나요?

그렇다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와사키병이란? 전신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공식 명칭은 점막피부림프절증후군이고요.

이 병을 발견한 일본의 가와사키 토마시쿠 박사의 이름을 따서 ‘가와사키병’이라 부릅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후기 포스팅 썸네일


얼마 전 23개월 된 저희 아이도 가와사키병을 진단 받았고 아래와 같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후기


저희 아이는 가와사키병 증상 시작 5일차에 입원하여 피검사,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치료 방법



심장에 문제가 없다면 수술 없이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 아스피린 투여로 치료합니다.

면역글로불린을 kg당 2g씩 정맥으로 10~12시간 동안 투여하고요.

아스피린은 약제 형식으로 먹여야 합니다.

투여 후 48시간에서 72시간 내에 열이 완전히 떨어지면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판단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면역글로불린 투여로 인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와사키병으로 입원한 아이 사진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열이 더 오를 수 있으니 얼음찜질은 필수입니다.



대부분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투여로 상태가 호전되지만, 10~20% 정도는 48시간 내 열이 호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케이스를 면역글로불린 불응성 가와사키병이라고 명명하는데요.

이때는 스테로이드, 인플라시맵 등의 추가 치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치료 기간


열이 떨어지면, 짧게는 2일 길게는 4일 내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퇴원 후에는 6~8주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해줘야 하고요.

발병 후 1년까지는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와사키병 재발



가와사키병은 한번 걸렸다고 항체가 생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재발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재발 가능성


가와사키병 재발률은 2~3%로 크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추적 감시 기간


10일 이내 발병 초기에 치료를 했다면 최대 1년까지 추적 감사를 진행합니다.

반면 면역글로불린 불응성 가와사키병이나, 대처가 늦었다면 최대 5년까지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가와사키병 후유증 3가지



발병 초기에 대처를 잘했다면 후유증이 거의 없는 것이 가와사키병입니다.

하지만 대처가 늦거나 일부 낮은 확률로 완치 후에도 심혈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확장


심장에 연결된 관상동맥이 확장됩니다.

정상을 2mm 이내로 보고, 이보다 커지면 관상동맥이 확장되었다고 판단합니다.

8mm 이상 늘어난 관상동맥은 완전 회복이 어렵습니다.

관상동맥류


관상동맥 확장이 지속되면 혈관이 팽창하면서 혈관 벽이 두꺼워집니다.

해당 증상을 관상동맥류라 부르며, 일상 생활에서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근염 → 심부전


관상동맥류가 계속되면 심장에 부하가 가중되면서 심장 및 혈관에 염증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을 심근염이라 하고요. 심근염은 심부전으로 발전하여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가와사키병은 5세 이하 동양인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가입한 어린이보험 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진단 특약’에 가입되었다면 가와사키병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아래 계약 조회를 통해 해당 특약이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가입되어 있다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